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타자르 겔트 (문단 편집) == 설정 == [[파일:BalthasarGelt.gif]] [[제국(Warhammer)|제국]] 수도 [[알트도르프]]에 홀연히 나타난 마법사로 마린부르크에 도착한 후 뱃값을 치루기 위해서 납덩이를 금으로 바꾸어 지불하고 재빨리 제국으로 튀어버렸다.[* 물론 금으로 변한 납덩이는 오래 못가고 나중에 다시 납덩이 본모습으로 돌아온다. 이 때문에 발타자르를 태워준 뱃사공은 발타자르의 머리에 현상금을 걸었다고 한다.] 마법 능력이 출중하여 제국에서 손꼽히게 뛰어난 마법사이다. 겔트는 알트도르프에 도착한 이후 시험이나 도제 실습 기간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황금 학파에 가입하여 석사(magister) 지위를 땄으며, 그는 어린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던 [[현자의 돌]]에 관한 연구를 한다. 그의 [[마법의 바람]]을 다루는 재능은 천부적이었고 오래지 않아 그의 연금술과 마법을 결합한 연구가 굉장한 히트를 치며 그는 초고속 승진을 하게된다. 그는 특히 드워프들이 제국에 전래해준 [[화약]]에 관심이 많아 금속 물질 변환 마법을 화약에 적용시켜 화약을 개량하고 제국 병기를 개선하는 연구를 많이 진행했다. 이 덕분에 보통 마법대학의 마법사들을 미심쩍은 미신쟁이들로 보는 제국 기술 대학에서조차 그의 이름은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연구를 계속하던 중 그에게 뜻밖의 불행이 닥친다. 그가 한창 연구 삼매경에 빠져있던 중 갑자기 연구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그를 삼켜버린 것이었다. 겔트는 살아남았지만, 그 뒤로 겔트는 항상 황금빛 가면과 온 몸을 감싸는 로브에 긴 부츠와 장갑으로 전신을 가리고 다니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의 피부가 전부 황금으로 변했다느니, 그의 온 몸이 끔찍하게 불타버렸다느니 하는 식으로 숙덕대었다. 그러나 그는 개의치 않았고, 오히려 이 일을 계기로 연구에 대한 그의 열의는 더 거세게 불타올랐다. 오래지 않아 그는 황금 학파의 수장인 종정의 자리에 최연소로 올랐고, 다음 학파 간 정기 회의에서 당시 대종정[* 마법 대학의 총장격 지위이자 제국 마법의 최고 책임자.]이던 화염 학파의 [[티루스 고르만]]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종정 자리는 마법 대결로 결정되기 때문에 전투 마법에 특화된 화염 학파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이어왔으나, 겔트는 고르만을 손쉽게 격파하고 새로이 대종정이 되었다.[* 엔드타임 이전 기준으로 고르만은 화염 학파의 현직 종정이고, 겔트는 금속학파의 종정이자 마법 대학 전체의 대종정이다. 원래 대종정은 종정 중 하나가 겸직하는 직위이기 때문.] 발타자르 겔트의 일화를 보면 노르들란드의 선제후 테오데릭 가우저가 내전을 일으키려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카를 프란츠가 노르들란트로 겔트를 보냈다. 겔트는 가우저가 고용한 용병들에게 지급할 금을 모두 납으로 변환해 쓸모없게 만들어버리고 페가수스를 타고 튀었다. 참고로 연금술에서는 다른 금속을 황금으로 영구히 바꾸는 것은 힘들고 현자의 돌이 필요하지만, 가장 고귀한 금속인 금을 다른 금속으로 바꾸는 것은 쉽다는 식의 얘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